사진과 동영상 촬영에 강한 전천후 하이브리드 디지털카메라가 나왔다.
디지털 이미징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코닥(대표 루이스 레벡, www.kodak.co.kr)은 26배 줌을 장착한 1,400만화소의 하이엔드 디지털카메라 ‘이지쉐어(EasyShare) Z981’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코닥의 ‘이지쉐어 Z981’는 26mm 초광각부터 676mm 망원까지 지원하는 전문가급 슈나이더(SCHNEIDER-KREUZNACH VARIOGON) 렌즈를 탑재한 하이엔드 디카이다.
‘이지쉐어 Z981’은 센서 시프트식 손떨림 보정기능(Image Stabilizer)을 지원하여 고배율 줌이나 어두운 곳에서 촬영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흔들림 현상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카메라를 세로로 들고 촬영하기 편하도록 본체에 간단하게 장착하거나 분리할 수 있는 세로그립(Vertical Grip)과 세로셔터를 제공한다.
슈퍼매크로(0cm) 기능을 지원해 렌즈에 닿은 손가락의 지문까지 촬영할 수 있으며, 하이스피드 연사 모드를 선택하면 초당 8장의 사진을 빠르게 촬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초점의 영역을 25개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반셔터 후 구도를 바꿔 촬영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피사체에 정확한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영상은 HD(1280x720, f30)해상도를 지원하며, 촬영시 26배줌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디지털 캠코더에 버금가는 생생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동영상은 HD(1280x720)해상도로 29분, VGA(640x480)해상도로 80분을 연속으로 촬영할 수 있다.
한국코닥의 노용도 이사는, “이번에 출시하는 이지쉐어 Z981은 작년에 출시돼 일주일 만에 한정판매 수량이 모두 매진되고, 사용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Z980’의 후속모델로써 줌 기능과 퍼포먼스를 향상시킨 제품이다”라며, “폭넓은 범위에서 민첩하게 촬영하기를 원하는 최근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코닥 ‘이지쉐어 Z981’은 3월 17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예약판매를 통해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정품케이스와 가죽넥스트랩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제품을 구입한 한 명을 추첨하여 한중일 크루즈 여행권(2매)을 제공하고, 상품평을 남긴 고객 중 200명에게는 용평 피크아일랜드 무료입장권 1매를 증정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코닥 홈페이지(www.koda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쉐어 Z981’가격은 39만8천원이다.